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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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로즈·장 르노 '도어맨', 신구 액션 마스터의 만남…3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2.02.09 16:31 / 기사수정 2022.03.08 09: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존 윅-리로드' 루비 로즈와 '레옹' 장 르노, 신구 액션 마스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어맨'(감독 기타무라 류헤이)이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어맨'은 끔찍한 테러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해병대 출신 알리가 과거를 잊고자 제대 후 고급 아파트 도어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첫 날, 무장 괴한 빅토르 일당과 홀로 맞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외로운 킬러 레옹 역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매료시켰던 베테랑 장 르노와 '레지던트 이블 6', '존 윅-리로드', '메가로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걸크러시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해 온 라이징 스타 루비 로즈가 신구 액션 마스터로서 통쾌한 맞대결을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존 윅-리로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루비 로즈는 현재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지하철에서 인간 도살이 벌어진다는 신선한 상상력과 공포심을 극대화하는 화면 구도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으로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이번 '도어맨'의 연출을 맡아 화끈한 리얼 액션으로 담아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도어맨 복장을 한 전직 해병대 알리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유니폼 색과 같은 붉은색의 타이틀 로고는 핏빛 액션을 예고한다. 

여기에 경계하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한 알리가 뒷짐을 지고 숨긴 권총은 '고독한 싸움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그가 선보일 걸크러시 액션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루비 로즈, 장 르노 크레딧은 액션 베테랑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의 만남에 궁금증을 더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도어맨'은 3월 개봉한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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