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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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소녀시대 따라하다 춤 금지령 당해"

기사입력 2011.03.08 23:5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전현무가 아나운서실에서 춤 금지령을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아나운서실의 예능 최강자 전현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예능에서 눈길을 끌고 싶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며 춤을 추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골반댄스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을 때 '스타 골든 벨'에서 보여주었다. 그런데 춤을 췄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더럽게 춰서 아나운서에서 말이 많았다"며 아나운서실 칠판에 '아나운서 춤 금지령'이 쓰이게 됐다고 했다.

연습 없이 춤을 추지 말라는 공고에 그는 "홍대 댄스학원에 등록했다. 그래서 소녀시대의 Gee를 방송에서 췄다. 나름 만족했는데 아나운서실이 또 발칵 뒤집혔다. 그래서 춤을 배우고 했다고 춘 거라고 했지만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며 '2차 춤 금지령'이 또 적혔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사각턱 때문에 주사를 맞는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현무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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