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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청담동 집, 팔고 3배 폭등…이혼하면 반반씩" (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2.01.26 09:38 / 기사수정 2022.01.26 13:09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석진이 부동산부터 이혼까지 언급하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지석진, 현주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내가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나보다 형이다"라며 지석진을 소개했다. 지석진은 "(탁재훈이) 나보다 두 살 어리다. 나는 나이 얘기 안 하면 잘 모른다. 얘는 옛날보다 많이 안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6년생이라는 지석진의 말에 김준호는 "58살이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진짜 곧 환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58살이 아니다. 55살이다. 50 이후엔 미국 나이로 가야 한다"며 "58살이 아니다. 한 살이 얼마나 예민한 줄 아냐. 한국 나이로 57, 미국 나이로 55살이다"라고 정정했다.

탁재훈은 "형 나이가 있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라. 그렇게 화려한 사회생활과 경력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라며 지석진을 놀렸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초라해? 내가 초라해도 너만큼 초라하겠니?"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지석진은 탁재훈을 보며 "이런 삶이 부러울 수 있다. 사실 불쌍한 거다. 미안해, 이혼했는데"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한 사람이 네 명이나 있는데 이혼을 다이렉트로 얘기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지석진은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게 아니다. 그런 생각을 안 해본 남편이 있을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주엽은 "혼자 살고 싶었던 적이 없었다"고 답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또 지석진은 "나 청담동 집을 부동산 폭등 직전에 팔았다. 2016년 6월, 5년 전이다. 난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 우리 아내는 그 앞을 지나가질 않는다"며 "그 해 10월부터 폭등했다. 지금 3배 정도 올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탁재훈에게 "너도 청담동 그 집 팔았지?"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크게 당황하며 "판 게 아니다. 그때 (전처한테) 준 거다. 나도 거기 안 지나간다. 형이랑 입장 차이가 다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그런데 네가 날 보고 불쌍하다고 하냐"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형이 이혼한다고 치자. 형은 뭘 줄 거냐. 형은 줄 게 없지 않나"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지석진은 "무조건 하프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벌써 계산을 해놨어?"라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지석진은 "나는 이혼을 한다면 절반을 드리고 싶다", "아내가 나한테 '이혼하면 절반은 내 거라고 했다. 보장이 돼 있다", "아내 재산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조만간 여기 와서 앉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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