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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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한효주, 38세 이광수에 "난 MZ세대, 오빠는 X세대" (출장십오야)

기사입력 2022.01.22 06: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자신이 MZ세대라고 강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공개된 채널 십오야의 '출장 십오야'에서는 '모험 액션 코믹 멜로는 있어도 보물이 없는(?) 해적선 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자리에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함께 했다.

나영석 PD는 "'해적' 장학퀴즈를 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공개된 문제판에는 'MZ세대 풍류'라는 항목이 있었다.

이에 강하늘은 "난 MZ세대가 뭔지 몰라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효주는 "너 MZ세대를 모른다고?"라고 놀라워했고, 오세훈은 "엠제트가 요즘이죠?"라고 구수한 발음으로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효주는 "MZ세대라고 하지 않아?"라며 오세훈, 채수빈 등을 가리키며 "너 MZ(세대)고 나도 MZ야"라고 말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를 듣던 이광수는 "너 아니다"라고 말했고, 한효주는 "나 MZ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광수가 "그럼 나도 MZ네"라고 말하자 한효주는 "왜 오빠가 MZ냐. 오빠는 X세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하며 "이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이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십오야 방송 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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