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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김소니아 22P 12R' 우리은행, BNK 창단 첫 4연승 저지…박혜진 통산 5000득점 달성

기사입력 2022.01.13 20:43 / 기사수정 2022.01.13 20:55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우리은행이 창단 첫 4연승과 단독 4위 도약을 동시에 노린 BNK 썸을 가로막았다.

우리은행은 1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BNK 썸과 홈경기에서 78-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은행은 올 시즌 13승(8패, 승률 0.619)째를 거두며 2위 신한은행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창단 첫 4연승에 도전했던 BNK는 이날 패배로 단독 4위 등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올 시즌 15패(7승, 승률 0.318)째를 떠안은 BNK는 5위로 내려앉았다. 최하위 하나원큐와는 3.5경기 차다.

이날 발등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 김소니아의 활약이 뛰어났다. 김소니아는 35분 33초 동안 22득점(3점슛 4)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13득점, 3점슛 3), 박지현(15득점), 최이샘(11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박혜진은 이날 5득점 추가하며 역대 13번째 개인 통산 5,000득점을 달성했다.

BNK는 이소희(13득점, 3점슛 3)와 최민주(15득점)이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에는 격차가 크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4점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BNK는 리바운드에서 다소 밀렸지만 김한별과 이소희가 3점슛 한 방씩 터뜨리며 승리의 추가 크게 기울지 못하게 막았다.

하지만 양 팀의 격차는 2쿼터부터 급격히 커졌다. 우리은행은 2쿼터에만 3점슛 여섯 방을 터뜨렸다. BNK는 2쿼터 7득점에 그쳤다. 우리은행은 전반 47점으로 26점을 앞선 채 후반에 들어섰다. BNK는 득점이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도 10개로 우리은행보다 14개나 적었다.

3쿼터에는 진안이 득점을 주도한 BNK가 10점을 따라잡았다. 그럼에도 이미 크게 벌어져 있던 격차를 좁히기에는 뒷심이 모자랐다. 우리은행은 4쿼터부터 김소니아와 박지현을 앞세워 승부를 마무리하고 나섰다. BNK가 남은 시간 동안 따라잡기에 19점 차는 너무 컸다.

사진=W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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