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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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주전 공격수, 도로에서 추돌 사고...'합의 완료'

기사입력 2022.01.04 12:06 / 기사수정 2022.01.04 12:06

한휘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AS로마의 스트라이커 타미 에이브러햄이 추돌 사고를 냈다.

지난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타미 에이브러햄이 그의 아파트에서 몇 미터 떨어진 쇼핑센터 근처로 가던 도중 한 여성이 운전하는 작은 차를 들이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에이브러햄은 차에서 내려 여성의 상태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더 선 또한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 "에이브러햄의 포르쉐 카이엔이 여성 운전자의 작은 차와 충돌했다.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브러햄과 여성 운전기사의 교류는 원만하게 끝났고, 두 사람은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에아브러햄은 2017년 1월 브리스톨시티 훈련장 밖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적발되는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또한 2021년 11월, 검은색 람보르기니를 시속 47마일로 운전했다는 혐의로 826파운드(약 132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기도 했다.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첼시를 떠나 조세 무리뉴 감독의 AS로마로 이적한 에이브러햄은 세리에A 18경기에 출전하여 6골 3도움을 올리는 등 준수한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REUTERS/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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