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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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덕분 매출 10배 늘어…e커머스 투자" (동치미)[종합]

기사입력 2022.01.02 06: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안목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여성 CEO 특집으로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이 사업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사실 저희 남편은 제 회사의 큰 폭탄이다. 회사가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SNS에 뿌려서 포털에서 이틀 동안 1등을 했다. 수십억을 써도 그렇게 안 된다. 덕분에 저희 마케팅 컨디션이 확 나빠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남편은 다행히 부모님께 타고난 재주로 먹고사는 사람이다. 가만히 앉아서 멀리 내다볼 줄을 안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제가 병원을 10년을 했다. 그런데 환자들에게 말을 많이 하니까 돈을 못 벌었다. 생활비를 못 갖다 줬다. 그러니까 남편이 저보고 '병원을 하면 안 되고 강의해라. 아니면 함 원장님 개원하는데 도와주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저는 병원문을 닫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 뜻이 있어서 그만두게 됐다. 너무 잘한 게 그때부터 강의, 방송이 많아졌다. 이후에 제가 홈쇼핑을 하게 됐는데 '이제 홈쇼핑의 시대는 곧 갈거야'며 e커머스를 키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더니 어떤 어린 남자를 데려와서 4년 전부터 e커머스를 세팅했다. 4,5년 사이에 e커머스로 매출이 10배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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