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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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결혼 생활에 관심…"아내들 중 이상형? 김미려" (살림남2) [종합]

기사입력 2022.01.01 23: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정성윤, 트로트 가수 노지훈,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최민환,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성윤, 노지훈, 은혁, 최민환, 홍성흔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성윤, 노지훈, 은혁, 최민환, 홍성흔은 연예대상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때 은혁은 "'살림남2'에 합류를 하면서 궁금한 게 다들 결혼을 하시고 살림남을 출연한 거지만 전 미혼이지 않냐. 되게 궁금한 게 많더라. 결혼 생활에 대해 부러운 부분도 있고"라며 털어놨다.



홍성흔은 "어떤 게 가장 부럽냐"라며 질문했고, 은혁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눈 떴을 때 아내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거 아니냐"라며 밝혔다.

홍성흔은 "'살림남2'을 봤을 거 아니냐. 어느 와이프가 나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생각하냐"라며 물었고, 은혁은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자면 김미려 형수님이다. 티키타카도 되고 그런 와이프가 있으면 너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결혼 생활이 되지 않을까"라며 김미려를 꼽았다.

정성윤은 "우리 와이프는 되게 장군 같은 사람이다. 키도 크고 다 크다"라며 놀랐고, 홍성흔은 "방송 나가도 괜찮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은혁은 '연예계 쪽에서 이상형이 있냐'라는 질문에 대해 한지민을 언급했다. 더 나아가 은혁은 "그러면 '아내가 너무 무섭다' 이렇게 느껴질 때 있냐. 지금이냐"라며 말했고, 홍성흔은 "시즌 중에 몸을 써야 하니까 굉장히 피곤하다. 집에 들어왔는데 씻을 때. 편히 쉬고 싶은데. 씻는 소리가 들리면 벌써부터 코를 골기 시작하는 거다"라며 회상했다.

노지훈은 "아끼는 후배에게 결혼을 하라고 할 거냐. 하지 말라고 할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최민환은 "사실 저는 자식들은 내 와이프는 아무리 힘들거나 그래도 돌아갈 수 있는 곳이지 않냐. 되게 안정감이 들고 밖에 나가서 어떤 힘든 일을 하더라도 흔쾌히 한다"라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노지훈은 "저의 인생의 꿈은 결혼이었다. 꿈을 이뤘다. 결혼을 강추한다"라며 못박았고, 홍성흔은 "강추는 아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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