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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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펜트하우스'서 맞는 신 多…엄기준 손길에 맡겨" (대한외국인)[종합]

기사입력 2021.12.30 0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동규가 '펜트하우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오종혁과 KCM, 배우 김동규 그리고 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했다.

김동규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의 충실한 조비서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김동규는 "직업이 배우다 보니 우리말과 전달하는 거에 대한 표현력은 자신이 있다. 체스, 장기 등 수 싸움도 즐기는 편이다"라며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김동규 씨가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의 비서로 나왔는데 볼 때마다 엄청 맞고 있었다. 본인이 생각해도 가장 심하게 맞은 적은 언제냐"고 궁금해했다. 깅동규는 "'펜트하우스2'에서 묶여서 보자기에 씌워져 물 맞고, 머리 맞고, 배 맞고 그게 제일 힘들었다. 겨울이어서 물 맞는 신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맞는 연기도 잘해야 되지 않냐. 맞는 연기 연습도 했냐"라고 물었고, 김동규는 "현장에서 합을 많이 맞추지는 않는다. 선배님들의 손길에 몸을 맡기는 거다"라고 전했다.

김용만은 “현대 무용과 한국 무용을 배우고 흥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요즘도 연습하는 춤이 있냐”고 물었다. 김동규는 “요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Hey Mama’를 연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동규는 ‘Hey Mama’ 노래에 맞춰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동규는 이날 아쉽게 4단계에서 탈락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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