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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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같은 사람 맞아? 봉사활동→'쇼타임'까지 변신의 귀재

기사입력 2021.12.27 18:09 / 기사수정 2021.12.27 18: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데뷔 2년차 가수 김희재가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재는 보통의 신예 스타들이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선택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다. 콘서트와 드라마 촬영장, 봉사 활동, 시상식 등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장소별 애티튜드와 다양한 의상 소화력을 보여준다. 

김희재는 일주일 동안의 스케줄 중 봉사활동을 할 때는 생얼에 흐트러진 머리카락도 개의치 않는다. 봉사에 매진하는 평범한 스물 여덟살 청년이다.

반면 첫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에서는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답게 멋진 모습과 반전의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노래를 할 때는 고급 수트에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장에서는 뺀질거리지만 정의감 넘치는 이용렬 순경 역에 몰입한다. 발랄하면서도 경찰로서 사명감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희재는 '끼쟁이 희재' '섹시 트롯돌' 등 별명 부자로 활약하는 만큼 다양한 도전에 임하려고 한다.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을 비롯해 단독 투어 콘서트를 병행 중인 김희재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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