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07 19:50 / 기사수정 2021.12.07 19: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겸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송지효의 숏컷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7일 오후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디가안티? 송지효님 숏컷과 스타일링 논란!!!! 이영상으로 종결지을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기수는 "송지효 님에 대해 유튜브에 쳐보면 팬들이 뿔났다 정도의 얘기만 있지, 정작 송지효 님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 없더라. 그래서 제가 발빠르게 준비해봤다. 송지효 님에게 이 영상이 닿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숏컷을 하고 시상식에 섰던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송지효의 얼굴부터 분석하기 시작했다. 김기수는 "송지효 씨는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다. T존이 두드러지는 분이라 앞머리를 뱅처럼 내리면 안 된다. 앞머리를 없애거나 시스루처럼 내려주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 수 있다"며 '런닝맨'에서의 숏컷은 베스트 스타일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마와 상안부, 하안부 비율이 1:1:1로 숏컷이 어울리는 얼굴형"이라며 "송지효 님은 저와 같은 명도와 채도에 민감한 가을 웜톤의 라이트 그레이시톤이다. 그래서 중명도 저채도 색은 쿨, 웜 가리지 않고 다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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