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19:44
연예

'子 외도논란' 홍서범·조갑경, 고개 숙였지만 前며느리 분노ing…방송은 예정대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31 18:10

조갑경, 홍서범
조갑경, 홍서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외도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 며느리가 연이어 폭로글을 게재하고 있다.

최근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아들 외도 의혹이 불거졌다.

전 며느리인 A씨는 지난해 9월 홍서범 조갑경의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B씨가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친생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상간녀 C씨에게도 소송을 해 위자료 2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과정에서 B씨의 외도 등을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또한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과 조갑경이 B씨의 가출 후 연락을 취했을 때부터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논란 초반 홍서범은 가로세로연구소와의 통화에서 "끝난 사건도 아니고 지금 어떻게 결말이 날지도 모른다. 이혼 소송이라는 게 거기서 통보가 났다고 하지만 그쪽에서 또 항소가 들어오니까. 그러면 아직 안 끝난 것 아니냐"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며느리 A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와 제 가족에게 저지른 일 제대로 사과하시라. 거짓사과, 억지사과. 뻔뻔한 태도 그대로. 방송에 알리는 데 햇수로 3년째"라며 "임신하고 출산, 키워내는 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이 안 됐다"고 분노를 표출하는 글을 게재했다.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자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는 MK스포츠와 스포츠서울 등을 통해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에게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라는 사과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전 며느리 A씨는 "대중이 아닌 본인과 아이 제 가족들한테 사과하시라"며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저격했다.

이어 "난리 나니까 대중에게 사과하는 척. 모든 게 진실이니 애매하게 이야기하시겠죠"라며 "인정하기는 싫고 쪽팔리고 근데 본인 아들의 잘못인 거고"라고 여전한 분노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후 A씨는 자신의 계정에 "앞에서는 국민 사과, 뒤에서는 그 아들이 법으로 대응하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다"며 "여론이 난리 나니 밀린 양육비 주겠다며 준비서면 왔다. 억울하다. 부모 잘못? 방관하지 않았냐"고 달라진 홍서범과 조갑경 측의 대응을 꼬집었다.

A씨가 연일 홍서범과 조갑경 측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조갑경은 예정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치고 오는 1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들 관련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 속 홍서범과 조갑경이 방송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SBS, 홍서범 조갑경,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