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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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美 크리틱스초이스 3개 부문 노미…이정재 주연상 후보

기사입력 2021.12.07 09: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징어 게임'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다. 

6일(현지시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최고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인 드라마 부문 최고의 남자 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된 상황이다. 
 
크리틱 초이스 어워즈는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에서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오스카와 에미상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 영화 '미나리'가 이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미나리'의 앨런김이 아역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엔 실패했다. 2019년에는 영화 '기생충'이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미국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40분 이상 장편 시리즈(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 트로피를 가져간 바 있다. 이에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의 수상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2022년 1월 9일 개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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