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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실바에 고마운 펩..."내가 틀렸단 걸 증명 못했다"

기사입력 2021.12.06 19:59 / 기사수정 2021.12.06 20:07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베르나르도 실바의 퍼포먼스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를 쟁취했다. 이로써 11승 2무 2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단독 1위를 탈환했다. 전날 첼시가 웨스트햄에게 2-3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경기 종료 직후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이날 멀티골을 터뜨린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집중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베르나르도 실바의 활약에 대해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으로 인해 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같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이해하기 위해선 지난 아스톤빌라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베르나르도 실바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맨시티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베르나르도 실바는 최고다. 공을 가지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스톤빌라 전에 이어 왓포드 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르나르도 실바를 통해 자신의 발언과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한 것이다.

베르나르도 실바의 맹활약은 비단 아스톤빌라 전과 왓포드 전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7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1도움을 터뜨렸다. 이는 팀 내 가장 많은 득점 기록에 해당되는 수치다. 사실상 맨시티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케빈 데브라이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일각에서는 2021/22시즌 맨시티의 에이스는 데브라이너보다 베르나르도 실바라는 평가가 주를 잇고 있다.

사진 = AFP/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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