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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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 “서울에 양희은, 춘천엔 나…김나영 친정 되고파”(내가 키운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2.02 06: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내가 키운다’ 속 김나영과 김나영 친구의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지난주 춘천을 방문한 김나영, 신우, 이준과 김나영의 중고등학교 동창 가족과 만남이 공개됐다.

학교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남을 가진 김나영과 친구 신미희는 똑같이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서로의 모습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억에 젖은 두 사람의 수다는 끊이지 않았는데, 특히 김나영의 친구는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의 친구 신미희는 김나영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그는 김나영의 이혼 기사를 봤을 당시 연락하고 싶었지만 선뜻 연락하지 못했다며 애틋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춘천에 자주 가지 못한다는 김나영에게 “내가 나영이에게 친정이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진심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서 “서울에 양희은이 있다면 춘천엔 내가 있다”라고 말해 김나영을 감동시켰다. 또한 “내가 풍채는 어머니 같지 않냐”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김나영의 친구는 깜짝 폭로도 했다. 중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가지고 등장해 김나영을 당황하게 한 것.



졸업사진 속 본인의 모습을 본 김나영은 “이건 내가 아닌 것 같다”라며 본인의 과거를 부정하기 시작했고, 출연자들도 사진 속 김나영을 찾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나영과 신우, 이준 형제는 동창생 가족과 놀이공원을 방문했고, 생각보다 무서운 놀이기구에 ‘유리 이준’의 면모가 다시 한번 발동할 뻔한 위기를 맞았다.

반면 신우는 이준이와 달리 놀이공원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고, 바이킹에 적응한 신우가 홀로 놀이기구 타기에 도전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나영, 신우, 이준 가족과 김나영 친구의 만남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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