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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까지 압박한 리즈 "SON·케인 위협적이라..."

기사입력 2021.11.22 14:42 / 기사수정 2021.11.22 14:55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안드레 마리너 주심이 경기장에서 나뒹굴었다. 

토트넘과 리즈는 2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리즈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토트넘을 괴롭혔다. 리즈의 압박에 토트넘은 전반전 단 두 개의 슈팅만을 시도했고, 점유율도 40%만을 기록하며 리즈의 압박에 고전했다. 

리즈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가장 높은 활동량과 압박으로 유명한 팀이다. 철저한 맨투맨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공을 탈취한 뒤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팀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리즈의 압박에 토트넘 선수들만 고전한 것이 아니다. 전반 36분 리즈의 칼빈 필립스가 호이비에르의 공을 빼앗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안드레 마리너 주심이 두 선수를 사이에 두고 미쳐 자리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칼빈 필립스는 주심을 밀치며 호이비에르를 압박했다. 이 모습을 보고 관중들이 환호했고, 마리너 주심은 재빠르게 일어나 다시 경기를 주관했다. 

경기 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칼빈 필립스는 "솔직히 그가 왜 거기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손흥민과 케인의 공격적인 위협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비를 조금 더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요렌테가 손흥민을 맡고, 나와 쿠퍼는 기본적으로 그가 측면에 있을 때마다 맨마크를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전반전에 잘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케인을 상대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게임의 일부에서 집중력이 부족했다"라고 덧붙였다. 

리즈는 전반 44분 다니엘 제임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3분 호이비에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24분 레길론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6승 1무 5패(승점 19점)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즈는 2승 5무 5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리그 17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더선 SNS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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