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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벗어나고파"…제트썬, '갑질 의혹' 해명→반박글 등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1.21 17:09 / 기사수정 2021.11.21 17:28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댄서 제트썬의 갑질 논란을 폭로했던 A씨가 제트썬의 해명글을 반박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ㅈㅌㅆ 폭로글 작성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앞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코카엔버터 멤버 제트썬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제트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리자 A씨는 이를 모두 반박하며 "솔직히 정말 진심으로 저에게 사과를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품었다.

A씨는 "'스우파'가 다 끝난 시점에서야 올린 것 역시 방송 중에 저의 글로 인해 다른 사람까지 피해 입는 것은 원치 않았고 지금은 업으로 하고 있진 않지만 여전히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댄서가 대중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좋은 분위기에 찬물 끼얹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라며 "그런데 종방 후 또 방송에 또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어 올린 글이다"라고 뒤늦은 폭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 역시 한때 선생님이었던 분의 치부를 드러내는 글을 올리는 것이 마냥 즐거웠을까요? 제 신상도 공개될 것을 각오하고 꺼내기 싫은 기억 들춰내면서 올렸던 이유는 더 이상 저도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고 매체에서 그만 보고싶은 마음 그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불편할까봐 지인들에게 A씨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제트썬. A씨는 "이와 관련해 온 연락내용은 없었다. 아니면 혹시 자밀리 멤버 1명이 어젯밤 저를 태그해서 당당하면 카톡하라고 올린 게시글이 그것이였다면 그 역시 제가 그 친구에게 연락할 이윤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제트썬과 자메이카로 춤을 배우러 떠났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제트썬은 사전 합의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정확히 저희가 출국 전 나눈 계획은 가서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 장볼 리스트, 생활하면서 한달간 쓸 예산, 숙소, 수업 등등에 관한 계획이었다. 그 대화 내용 중 결코 그분이 통역, 예약 등의 일을 맡고 제가 가사일 전체를 맡기로 한 적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이라면 제가 그분 속옷 빨래까지 하는 걸 알고도 함께 가겠다고 했겠냐"며 "싫은 티를 안 내서 괜찮은 줄 알았다는 점은 할 말이 없다. 저 역시도 단 한 번이라도 싫다고 당당히 말하지 못한 자신이 스스로도 부끄럽고 원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일방적으로 제트썬에게 마사지를 해줬다는 A씨에 제트썬은 번갈아서 해줬다고 해명했다. A씨는 "양심에 손을 얹고 정말 단 한 번이라도 그러신 적 있냐. 제 이전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마사지를 해드리다 보면 그 분은 항상 먼저 잠드셨고 그 이후에 제 시간을 가졌다. 혹시 제가 잠든중에 일어나서 해주신 거라고 하면 저도 할 말 없다"라고 어이없어했다.

A씨는 자메이카에서 제트썬에게 머리카락을 잘렸다고 주장했다. 제트썬은 A씨의 부탁에 의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제가 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강제로 잘렸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당연히 싫다는데 강제로 붙잡혀서 머리가 잘린게 아니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날 짐을 풀고 심심해하시던차에 오늘 머리자르자 라고 한점(이미 한국에서부터 머리가 지저분하다 잘라주겠다 하심), 제 머리를 자르고 망한것같다고 웃으면서 손수 사진을 찍은 점, 눈물을 참느라 안좋은 제 표정을 보고 한국에 있는 팀(자밀리) 멤버들에게 단체카톡전화로 내가 머리 잘라줬는데 표정 안좋다며 뭐라고 한 점"은 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제트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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