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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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스윗 맏형 존재감→몸개그까지…예능감 폭발 (해치지 않아)

기사입력 2021.11.17 16: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엄기준이 스윗한 맏형의 면모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은 봉태규, 윤종훈과 함께 전남 고흥의 폐가를 아지트로 탈바꿈 시켰다.

엄기준은 저질체력으로 힘들어하다가도 여기저기 일손이 필요한 곳에 나타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200% 이상 해내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입덕 포인트를 완성해냈다.

특히, 엄기준은 아지트를 찾은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 초반 아지트 정비가 미흡했던 시기에 게스트로 온 이지아와 김영대, 한지현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집 안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며 세심하게 살폈다.

엄기준은 김소연과 최예빈을 위해 평상 뮤지컬을 선보이는가 하면, 예능이 익숙하지 않은 김동규를 무심한 듯 살뜰하게 챙기는 등 츤데레 면모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엄기준은 생각지도 못한 몸개그와 '개발' 인증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12월 3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활동을 이어간다.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해치지 않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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