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04: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연습생 시절 서울역에서 노숙했던 경험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옴므파탈 스페셜 2탄'에서 유노윤호는 엄격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가수의 꿈을 반대해 연습생 시절 집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한 번 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으로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습생 생활을 계속하며 아르바이트까지 했다. 그러나 궁핍한 생활고 때문에 서울역에서 노숙하는 일도 빈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런 힘든 과정을 거쳐 유노윤호가 동방신기로 데뷔하기 직전, 유노윤호의 할아버지는 건강이 악화되어 위급한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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