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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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코튼캔디, 행사장 등장…서먹한 기운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1.11.15 10: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행사장에 등장한 안희연, 안솔빈, 한소은, 김지원의 서먹한 기운이 감지됐다.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는 새로운 갈등 상황에 빠진 코튼캔디가 데뷔 6년 만에 정식 행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아이돌’ 2회에서는 코튼캔디를 해체하고 리더 제나(안희연 분)만 잔류시키겠다는 소속사 대표 마진우(정웅인)의 제안을 엘(추소정)이 알게 되면서 그룹 내 새로운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안겼다. 이미 정식 행사 출연 제안을 받은 코튼캔디에게 더 이상의 갈등은 달갑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무대 의상을 입은 채 행사장에 나타난 코튼캔디 멤버들 제나, 현지(안솔빈), 스텔라(한소은), 채아(김지원)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에는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저마다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코튼캔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얇은 무대 의상으로 인해 떨면서도 서로에게 조금도 붙어있지 않는 그녀들의 모습은 멤버들 사이 흐르는 어색한 기류를 짐작케 한다.

한편, 모여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흠뻑 젖은 채 휴대폰을 보며 분노를 터트리는 현지와 체념한 것처럼 보이는 제나의 상반된 표정이 그녀들 사이 계속되는 분열과 위기를 예고하는 듯해 이날 코튼캔디의 상황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제나와 코튼캔디 멤버들이 무사히 갈등을 수습하고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오랜 공백기 끝, 마침내 찾아온 코튼캔디의 다사다난한 다음 무대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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