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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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미국 떠난 ♥남편 그리움…"서글퍼서 눈물" (전라스)[종합]

기사입력 2021.10.02 0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영미가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이하 전라스)에는 가수 채리나와 방송인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정환은 안영미에게 "결혼한 걸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안영미는 "맞다. 제가 결혼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안영미 결혼했냐'고 물어본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편과 떨어져 살게 된 계기를 묻자 "코로나19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혼인신고하고 가자마자 더 심각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보려면) 스케줄을 한 달을 빼고 가야하는데 그 편의를 봐줄 수 있는 방송은 없지 않냐"고 안타까워했다. 

또 안영미는 "작년까지만 해도 약간 너무 우울하더라. 남편 생각하면 지금 상황이 서글퍼서 눈물도 많이 흘렀다.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로움에 사무칠 때 간혹 핑크 무비를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평소 남편과 통화할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묻자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한다. 그날 있었던 이야기 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로 직업이 다르고 떨어져 있으니까 금방 벽이 생기겠더라"고 덧붙이며 부부 간의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전라스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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