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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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개코, 개성 넘치는 프로듀서 싸이퍼…역대급 라인업 (쇼미10)

기사입력 2021.09.09 12:16 / 기사수정 2021.09.09 12:1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쇼미더머니10'이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10'은 방송에 앞서 프로듀서 8인의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그레이와 송민호, 자이언티와 슬롬, 염따와 토일, 개코와 코드쿤스트가 '쇼미더머니10'을 맞이하는 소감과 각오, 프로듀서들만의 개성을 랩으로 표현했다. 한곳에서 보기 힘든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송민호는 "내 기도를 통해 예술을 증명해. 부를 보고 싶음 you choose me"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레이는 "We got too many talents. 우린 떡잎부터 달라"라는 가사로 힙합 대세임을 입증한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리듬감을 가진 자이언티는 밤을 새울 정도로 많은 일이 많이 밀려드는 상황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냈다. 또한 쏟아지는 업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겸 비트메이커 슬롬의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염따는 "젖어 있던 내 베개 팔아야겠어 내 눈물을 다 전부 다"라며 학창 시절의 삶을 가사에 녹인 자화상 같은 무대로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염따와 함께 나선 비트메이커 토일 역시 힙합 신에서 한국 힙합의 미래라 일컬을 정도로 트렌드를 이끄는 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레전드 래퍼 개코는 "I am the greatest"라는 가사로 힙합의 정석을 보이는가 하면 힙합 신의 꾸준한 사라을 받는 코드 쿤스트와의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라인업은 대한민국 힙합 신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역대급 킹메이커들로 꾸려졌다.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한 베테랑 프로듀서 4인과 신입 프로듀서 4인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로 10년의 역사로 마스터피스를 완성하는 시즌이 될 예정이다. 이에 힙합과 랩 본질에 집중해 한층 더 강력해질 서바이벌을 선보일 계획이다.

'쇼미더머니10'은 오는 10월 1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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