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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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41kg 비법? "10년째 365일 관리" (혜성이)[종합]

기사입력 2021.09.07 11:50 / 기사수정 2021.09.07 11:3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혜성이 다이어트 경험과 비법을 털어놨다.

7일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10년차 다이어터ㅣ초간단 다이어트 식단ㅣ닭가슴살은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이어트를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는 이혜성은 "다이어트 경험담을 나눠보려고 한다. 365일 관리를 하고 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한 단백질로 필수 영양소를 챙길 수 있는 방법과 비타민, 미네랄도 함께 챙기는 루틴도 공유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20살 때부터 다이어트 길에 들어오면서 황제, 원푸드, 덴마크식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를 경험해봤다"라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살이 제일 효과적으로 빠졌던 것은 바로 삼시 세끼 닭가슴살만 먹는 다이어트라고. 이혜성은 "하지만 생각해 보면 제일 건강에 안 좋았던 것 같다. 계단 올라가는 것도 너무 버겁고 머리가 핑 돌면서 쓰러질 뻔했던 적도 있다. 이렇게 다이어트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영양소 공부를 했고 식품영양학을 부전공하기도 했다. 단백질을 닭 가슴살만 먹는 게 아니라 최대한 다양하게 먹어야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미네랄을 함께 먹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오메가3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이 좋다. 샐러드 집에 가면 연어가 들어간 샐러드로 시켜 먹는다. 고등어 구잇집 가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비린내 없이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고등어와 양파, 식용유, 레몬즙을 준비했다. 이혜성은 "비린내에 예민하신 분들은 우유에 30분 정도 담가뒀다 구우면 좋다. 저는 레몬으로 충분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혜성은 고등어에 칼집을 낸 후 에어프라이에 식용유를 두르고 레몬을 뿌린 고등어와 양파를 넣어 20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냈다.

또 이혜성은 "음식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어느 정도 섭취가 가능한데 결핍되기 쉬운 게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우리 몸에 정말 작은 양이 필요한데 없으면 큰일난다"며 "과일이나 채소에도 많이 들어가있지만 과일은 당이 많이 들어있고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하신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비타민 영양제를 챙겨 먹기도 했다"라고 자신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41kg 체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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