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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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샹치'의 모든 것…ready to rise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1.09.02 17: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배우들과 제작진이 전하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ready to rise'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마블의 슈퍼 히어로 무비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배우들과 제작진이 밝히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샹치’의 탄생부터 촬영 비하인드,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이번 작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영화의 연출을 맡은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슈퍼 히어로를 어떻게 표현할지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감독은 “우리 모두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샹치라는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초인적 슈퍼 히어로 샹치 역을 맡아 새로운 스타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배우 시무 리우는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 꿈꿨던 일”, “이런 날이 올 줄 상상도 못했다”면서 열렬한 마블 팬으로서 MCU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전설적인 배우 양조위와 양자경과의 촬영한 소감에 대해 “두 배우는 그야말로 레전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부모님과 통화하면 나는 안중에도 없고 ‘오늘 양조위, 양자경이랑 촬영했니?’라고 물었다”면서 가족과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난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양자경은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은 제각각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작품에서 역시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좋은 이야기는 문화를 초월하듯 이 영화도 마찬가지”라면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가진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국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말했고,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 역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한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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