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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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개봉 첫 날 13만 명 동원…新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21.09.02 09:32 / 기사수정 2021.09.02 09: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이 개봉 첫 날 13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이날 13만79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3만9808명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모가디슈'(12만6672명), '인질'(9만7344명)의 첫날 관객수를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7월 개봉한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11월 개봉을 앞둔 '이터널스'까지, 마블 페이즈 4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리는 작품으로 향후 마블 라인업의 주요한 이스터에그를 쿠키 영상 속에 숨겨 놓은 것으로 전해져 꼭 봐야 할 마블 라인업으로 시선으로 모으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MCU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로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 피나 등이 출연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이어 '인질'이 2만934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23만8866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모가디슈'가 1만86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12만8334명으로 3위에, '싱크홀'이 1만2413명(누적 203만3399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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