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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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 감독 "시무 리우→양조위 캐스팅, 환상적인 조합"

기사입력 2021.08.30 09: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샹치' 감독이 배우 라인업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시무 리우, 아콰피나와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는 시무 리우, 아콰피나뿐만 아니라 양조위, 양자경이 주요 배역을 맡아 함께했다. 이에 대해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환상적인 조합"이라며 "각 배우가 진정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그 캐릭터를 진정한 인간으로 보여지게 할 수 있을지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다른 배경의 배우들이 왔다. 아콰피나는 미국에서, 시무 리우는 캐나다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았고 양조위, 양자경은 중국에서 왔다"며 "인물을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아시아계의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타파했다.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연기를 했다. 배우 모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9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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