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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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못 할 더러운 것들" 하리수, 할머니 '담배 셔틀' 시킨 학생에 분노

기사입력 2021.08.29 17: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리수가 한 할머니를 조롱한 고등학생들의 사연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9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재활용도 못 할 더러운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 할머니에게 담배를 사와달라고 강요한 고등학생들의 사연이 담겼다. 해당 기사 내용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녀 할머니를 기리는 소녀상 앞에서 나물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60대 할머니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를 사달라고 강요한 고등학생들이 조롱을 위한 영상까지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그럼에도 피해 할머니는 고등학생들을 용서하겠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하리수를 비롯한 네티즌들은 "저도 어제 뉴스보고 경악 했어요", "뉴스보고 전 울엇어요.. 할머니가 울엄마라고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만 나더군요 용서해주지 마세요", " 이 세상 어째요 애들이 점점 도를 넘는 선을 넘고 또 넘네요"라고 분노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4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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