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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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슬리피, 염정인 아들 등장에 충격…'무도 유니버스' 끝은 어디? (네고왕)

기사입력 2021.08.28 12: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네고왕'에서 뜻밖의 '무도 유니버스'가 펼쳐졌다.

지난 27일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고기왕 씹고 뜯고 네고 땡겨왔다'라는 제목의 '네고왕' 시즌3 3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딘딘과 슬리피는 모 고기 프랜차이즈 식당을 찾아가 식사를 마친 뒤 본사를 찾았다.

먼저 영업팀장을 만난 두 사람은 "가맹점을 몇 개나 운영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팀장은 "319개 정도 운영 중이다. 고깃집 브랜드들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답했다. 이에 딘딘이 "H 브랜드보다 많아요?"라고 물었고, 팀장은 "지금 저희와 거기를 비교하는 거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날려 슬리피를 당황케 했다.

슬리피는 "팔뚝이 너무 두꺼워서 무서워"라고 말했는데, 영업팀장은 "저랑 처음 뵙는 건 아니다. 저희 어머니랑 방송도 같이 하지 않았느냐"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에 딘딘이 "어머니가 뭐 하시는 분이신데요?"라고 물었고, 영업팀장은 "에어로빅 하신다"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딘딘은 "염정인 선생님?"이라며 놀랐고, 영업팀장은 맞다고 답했다. 슬리피도 "진짜 아드님이세요?"라며 놀랐고, 딘딘은 "무도 에어로빅 선생님"이라고 제작진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머 어떻게 여기서 일하세요?"라고 물었다가 "아 일 할 수 있지"라고 민망해했다.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염마에'라는 별명을 얻은 염정인은 과거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슬리피와 함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에어로빅 선생님 아드님이라닠ㅋㅋㅋㅋㅋ", "눈이 진짜 닮았다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무도는 없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고왕'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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