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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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여민정, 출연 소식에 깨방정 떨지 말라고"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1.08.23 00:10 / 기사수정 2021.08.23 00:10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하도권이 아내가 전한 말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어닝맨' 배우 하도권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소개에 앞서 MC 박나래는 그에 대해 "'구해줘 홈즈' 자료 화면 최다 출연에 어닝 하면 이 분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MC들은 자료 화면에서만 보던 하도권이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하며 "저희 안에서도 연예인 이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하도권은 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대해 "아내도 '구해줘 홈즈'를 잘 보는데 나가서 깨방정 떨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의 아내는 CJ E&M 성우극회 소속 성우인 여민정으로,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짱구는 못말려'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실력자였다.

이에 MC들은 하도권에 대해서도 "두분 다 목소리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하도권은 앞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직접 성악을 소화한 바 있다. 하도권이 한층 더 목소리를 내리깔고 이야기하자 양세형은 "좋다고 말씀 드리니까 목소리가 더 내려가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복팀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 주헌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그가 다소 평범한 인사를 하자 MC들이 "아이돌 식 인사를 보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에 주헌은 박력 있게 몬스타엑스의 구호를 외치며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매물을 구하고자 하는 의뢰인은 2살 터울의 삼남매를 둔 아버지였다. 그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 시간이 적어지자 이사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도권 또한 "저도 두 남매의 아빠인데 아이들 위주로 환경을 보게 된다"고 공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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