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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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정성윤, 남매 재우고 치맥…"수영 선수 출신" (미성부부)[종합]

기사입력 2021.08.08 07: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올림픽 이야기와 함께 치맥 먹방을 펼쳤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미성부부'에 올림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치킨과 맥주.. 금상첨화의 조합! 우리 선수들 미성부부가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미려는 "오래간만에 애들이 잠든 후에 이렇게 찾아왔다. 지금 올림픽 시즌 아니냐. 응원할 땐 뭐다?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미려는 치킨 세 마리를 시켜 먹방을 시작했다. 정성윤은 CF 속 정해인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미려는 "태어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 뭐냐"고 물었고, 정성윤은 "나는 88올림픽. 나는 다섯살 때고 (김미려는) 여섯살"이라고 답했다.

정성윤은 "굴렁쇠가 많이 회자되지 않나.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때 기억이 강하게 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미려는 '여자 배구' 이야기를 꺼냈고, 정성윤은 "축구가 아쉽게 패배했지 않나. 안타까움과 답답한 마음이 배구로 그냥 싹!"이라고 말했다.

김미려는 "우리나라를 빛내주시는 국가대표 선수들께 바친다"며 맥주를 시원하게 마셨다. 김미려는 "진짜 너무 안타까운 게 코로나19 시국 때문에... 밖에 호프집 같은 데 가서 '오 필승 코리아' 같은 거 해야 되는데 그걸 못하니까 미치겠다. 감동을 꾹꾹 눌러야 된다"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정성윤은 "배구를 너무 재밌게 봤고 또 수영. 예전에 수영 선수를 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입 좀 닦으라는 김미려의 말에 정성윤은 갑자기 뽀뽀하려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미려는 질색했고, 정성윤은 "왜 욕을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는 펜싱, 양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올림픽과 함께 치맥을 해봤다. 응원 문화로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라며 페이스 페인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미 승리자다"라고 응원하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사진='미성부부' 유튜브 캡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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