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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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위클리, 여름 힐링이 필요할 때 '홀리데이 파티' [종합]

기사입력 2021.08.04 16: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지친 일상을 날려버릴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4일 오후 네 번째 미니 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 앨범은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위클리만의 꿈 같고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를 비롯해 총 5개의 신곡이 담겨 여름 휴가와 같은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소은은 "원래 요즘은 여행도 많이 가고 물놀이도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하지 않냐. 이번 앨범이 요즘처럼 덥고 답답한 시기에 에너지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에는 두개의 포인트 안무가 있다. 먼저 먼데이가 이름을 지었다는 서핑 댄스는 서핑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다른 하나의 포인트 안무는 아직 이름이 없다고 했다. 지한은 "팬분들께 제보를 받으려고 한다. 기억에 남을 퍼포먼스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름 아이디어를 제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주얼적으로도 변신을 줬다. 이재희는 "헤어 컬러를 꽁꽁 숨기고 다녔다. 소은 언니는 블루 컬러로, 먼데이 언니는 애쉬 퍼플로 변화를 줬다. 저는 인어공주 같은 빨간 머리로 바꿨다. 같이 있으면 신호등 같기도 하고 알록달록한 케이크 같기도 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조아는 "활동기에는 위클리만의 스포티하고 힙한 매력을 살리면서 청량하고 시원한 스타일의 의상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위클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고싶다고 했다. 위클리는 "숫자로 보이는 성적도 욕심 나지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지 느꼈다. 노래를 듣는 분들이 자신의 경험인 것처럼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클리 네 번째 미니 앨범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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