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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없어도 이겼네...루마니아, 온두라스에 자책골로 1-0 승 [올림픽 리뷰]

기사입력 2021.07.22 22: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의 2차전 상대인 루마니아가 유효슈팅 없이 행운의 득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루마니아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온두라스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루마니아는 앞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이긴 뉴질랜드와 함께 승점 3점을 얻어 먼저 앞서갔다. 

홈 팀으로 나선 온두라스는 알렉스 구이티 골키퍼를 비롯해 데닐 말도나도-웨슬리 데카스-호세 가르시아-엘빈 올리바가 수비에 나섰다. 중원은 카를로스 피네다와 에드윈 로드리게스, 호르헤 알바레스가 지켰고 최전방에는 호르헤 벤구체, 리고베르토 리바스, 더글라스 마르티네즈가 득점을 노렸다. 

원정팀 자격으로 나선 루마니아는 마리안 아이오아니 골키퍼를 플로리안 스테판-알렉산드루 파스카누-비르질 기타-안드레이라티우가 수비를 구축했다. 중원엔 안드레이 치오바누-마리우스 마린-마르코 둘카-알렉산드루 도브레가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게오르게가네아와 발렌틴 게오르게가 온두라스의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초반 온두라스가 세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루마니아는 가끔 올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전반까지 온두라스는 8번이나 슈팅을 시도하며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루마니아는 뒤로 물러서서 상대의 공격을 막는 데 급급했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단 한 차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정규시간이 끝나고 추가시간 1분에 코너킥을 얻은 루마니아는 상대 수비수 올리바의 머리에 맞고 행운의 자책골을 얻었다. 

실책으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온두라스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루마니아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막았다. 온두라스는 후반까지 총 17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유효슈팅도 5개를 쐈지만 아이오아니 골키퍼에게 막혔다. 

루마니아는 온두라스의 공격을 끝까지 잘 막아내며 유효슈팅 없이 상대 자책골로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팀 내 득점자는 없었지만 탄탄한 수비로 승리를 챙긴 루마니아는 이틀 휴식 후 25일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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