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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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몸집만한 명품가방…영어책→구두까지 (혜성이)[종합]

기사입력 2021.07.18 16:43 / 기사수정 2021.07.18 16: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자신의 소지품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통해 '별게 다 나오는 리얼 와츠인마이 2XL 백. 리얼함에 치인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혜성은 자신의 몸집만한 명품백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이 가방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너 몸만한 가방 들고 다니냐', '왜 이렇게 크냐'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혜성의 가방에서는 마스크, 양산, 발목보호대가 연이어 등장했다. 그는 "제가 얼마전에 발목 인대를 다쳤다"며 해맑게 발목보호대 사용법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갑, 이니셜이 박힌 펜, 머리띠,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이혜성의 큰 가방에서 나왔다. 그는 "제가 이 덕후다. 이 닦는 걸 엄청 좋아한다. 치약, 칫솔은 필수"라며 칫솔, 치약과 함께 휴대용 칫솔 살균기도 공개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거울, 투명교정 유지장치, 영양제, 블루투스 헤드셋도 등장한 것. 이혜성은 "에어팟을 안 쓰려고 한다. 할머니 됐을 때 청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런 헤드셋을 쓰려고 한다. 노이즈 캔슬링이 확실하게 된다"고 헤드셋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영어책도 가방속에 있었다. 가벼워서 들고다닌다는 것. 그는 "원서가 좋은 점은 엄청 가볍다. 우리나라 책은 하드커버라고 해야 하나. 책이 무거운데 원서는 이면지를 써서 그런지 전혀 무겁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진통제, 컬러렌즈, 파우치, 손톱깎이, 선크림 등이 가장에서 나왔고, 굽 높은 구두 역시 가방에 담겨 있었다. 

이혜성은 "이건 제가 해외직구 했다. 높은 걸 잘 신진 않는데 가끔 신을 때가 있다. 평소에는 발목을 되게 자주 다쳐서 안 좋아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방송 일이 있을 때 구두를 넣어다니면서 필요할 때만 신는다. 코디가 없어서 제가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성은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 = 이혜성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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