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15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심형래, 천은경 근황…노홍철 군생활

기사입력 2011.01.13 14:59 / 기사수정 2011.01.13 14:59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13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심형래, '데일리' 천은경 외계로 떠난 후 못 만나

심형래가 '우뢰매'의 데일리 역을 맡았던 천은경의 근황에 대해 알렸다.

심형래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우뢰매'의 데일리, 천은경씨와 연락하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외계로 떠난 후에 만난 일이 없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천은경씨가 1대 데일리였다"며 "'우뢰매'에서 데일리 역할을 맡았던 이들은 모두 성공했다. 외계에서 온 여전사로 등장했던 강리나 역시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뢰매' 시리즈에서는 천은경, 송금란, 이혜진, 김종아, 장지영, 유빈 등이 데일리 역을 맡았으며, 이중 가장 많이 출연한 배우는 천은경으로, '우뢰매' 1, 3, 4, 8탄에 출연한 바 있다.



▶ 노홍철 군생활 모습 화제…"역시 노홍철 답다"

방송인 노홍철의 군생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홍철은 그간 방송에서 군대 가는 일을 '2년 동안 캠핑 간다'고 생각했다는 얘기와 군대 선임들에게도 '형님'이라고 불렀다는 에피소드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군대가 사람을 바꾼다던데 군대가 바뀌더라", "어머니도 불려왔다"는 말로 별난 자신의 군생활 후일담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노홍철 답다", "군대에서 그러기 쉽지 않았을 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SBS '영웅호걸'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골밑 장악' 신정자, KDB생명의 연승비결

구리 KDB생명 신정자(31)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KDB생명은 지난 12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세계에 58-53으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올린 KDB생명은 단독 3위로 오르며 시즌 후반 순위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KDB생명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시너지 효과가 되어 승리를 거뒀다. 그 중 신정자는 18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신정자는 골밑싸움에서 유리한 자리를 유지하며 1:1공격을 통해 득점을 올렸다. 또한, 홍현희(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은주(10점, 3점슛 2개)와 짝을 이뤄 플레이를 하며 득점을 올렸다.

또한, 가드 이경은(13점, 3어시스트)과의 콤비 플레이를 이루며 팀 선수를 이용하는 공격이 많았다.

수비에서도 신정자는 위력을 보였다. 골밑에서 강지숙(8점, 6리바운드), 김계령(17점, 13리바운드)이 지키고 있는 신세계의 골밑에서 굴하지 않고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우위를 보였다.

게다가 재빠른 위치선정으로 골밑으로 들어오는 패스들을 도중에 차단하며 신세계 공격을 막아내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연패에 빠졌던 KDB생명이 균형있는 팀으로 재정비해 다시 3연승을 달리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즌 후반까지 이끌고 간다면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