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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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최원영X곽동연에 "둘 다 못 써먹겠네" 한숨 (맛남의광장)[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07.08 08: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맛남의 광장' 최원영과 곽동연이 백종원에게 혹평을 받는다.

8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양파 살리기 연구’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신입 연구원 최원영과 곽동연이 양파 요리 연구에 실패해 백종원에게 혹평을 받았다고 알려져 어떤 요리를 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아삭한 식감과 달큼한 맛이 매력적인 식탁 위의 불로초 ‘양파’. 그러나 작황 호조임에도 불구하고 양파 농가는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백종원과 최예빈이 경상북도 김천의 양파 농가를 찾았다.

양파 농민은 양파가 홍수 출하되고 있는데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어 제값에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밝혔다. 양파 농가의 절실한 사연을 들은 백종원과 최예빈은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요리를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맛남 연구소에서는 ‘양파 살리기’를 위한 백종원표 ‘양파 유니 짜장밥’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고, 백종원은 “양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라며, 양파를 산더미처럼 썰어 준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최원영은 백종원을 도와 파기름 내기에 재도전했다. 그는 '맛남의 광장' 첫 출연 당시 파기름을 태웠던 오명을 씻기 위해 호기롭게 나섰지만, 소심한 웍 질 실력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보다 못한 백종원이 직접 웍 질을 가르쳐줬지만 이를 따라 하던 최원영이 대형 실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백종원은 등을 돌린 채 목덜미를 잡았다고 해 어떤 실수를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침내 ‘양파 유니 짜장밥’이 완성되고 멤버들은 시식에 나섰다. 자칭 짜장밥 마니아라고 밝힌 최원영은 “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도 해줘야겠다”라며, 백종원 표 ‘양파 유니 짜장밥’을 인정했다. 백종원 표 양파 유니 짜장밥의 레시피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맛남 연구소’에서는 ‘맛남 식당’ 양파 장사 메뉴를 걸고 신입 연구원 최원영과 곽동연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각자 어떤 메뉴를 만들지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최원영은 양파를 자르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혀 백종원의 도움을 받았다.

또한, 곽동연은 자신의 메뉴에 들어갈 양념을 만드는 도중 양념을 잘못 넣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최원영과 곽동연의 양파 요리를 시식한 백종원은 “둘 다 못 써먹겠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는데. 과연 둘의 양파 요리는 무엇일지, ‘맛남 식당’에는 어떤 메뉴가 선정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맛남의 광장'은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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