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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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 탈영한 군인에 여관 납치…"헌병에 잡혀 영창行"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1.07.02 04:00 / 기사수정 2021.07.02 01: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문영미가 전성기 시절 뛰어난 미모 때문에 탈영군인에게 납치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개그우먼 문영미가 출연했다.

20대 전성기 시절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했던 문영미는 "코미디언은 코미디언답게 생겨야 된다. 그래서 문영미만 나오면 채널을 돌렸다. 너무 예뻐서 그렇다. 이상하게 나와서 웃기면 웃음이 나온다. 정상적인 사람이 웃기려고 하면 그 시절엔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문영미는 군대 위문 공연을 자주 다녔다며 "그때 어떤 장병이 첫눈에 반해서 탈영을 했다. 우리 집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여관으로 납치됐다"고 이야기했다. 문명미는 "애걸과 애원을 했다. 엄마한테 이야기만 하고 오겠다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하더라. 여관에서 나왔더니 헌병이 잡아갔다. 그래서 영창 갔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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