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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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곡' 꽉 채운 3년만의 정규, 업텐션 직접 꼽은 최애곡 [종합]

기사입력 2021.06.14 18:50 / 기사수정 2021.06.14 16: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업텐션이 3년3개월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10곡을 꽉 채운 이번 앨범에서 각자의 최애곡을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업텐션(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CONN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4일 진행됐다.

업텐션의 두 번째 정규 'CONNECTION'은 지난해 발매된 아홉 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silhouette'과 'Illuminate' 두 버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업텐션의 색을 담아냈다.

3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정규 앨범은 총 열 트랙으로 구성, 수록곡 대부분 작사에 멤버 쿤과 비토가 참여했다. 또한 비토와 고결의 자작곡 'Sky Line'과 샤오의 자작곡 'Destroyed', 'Honey Cake'가 수록됐다. 또한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된 유닛곡이 수록, 음악적으로 성장한 업텐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사, 랩메이킹 참여한 쿤은 "비장하고 열정 있는 마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곡의 전체적인 주제에 맞춰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고, 비토는 "저번 타이틀곡 '라이트'의 연장선이라 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으로 작사하려 했고 결과적으로는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결과 샤오의 자작곡도 처음으로 앨범에 수록됐다. 이에 샤오는 "첫 자작곡이 수록돼 기쁘다.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 많이 했으니 팬분들이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고결은 "저도 처음으로 자작곡이 앨범이 수록됐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분들이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멤버들은 10곡 중 자신의 '최애곡'을 뽑기도 했다. 규진은 "'Believe in you'라는 곡을 좋아한다. 가사에 그럴 수도 있지, 힘을 내 이런 위로의 말이 많이 들어가 있어 그 곡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선율은 "타이틀곡 'SPIN OFF'와 'Destroyed'를 좋아한다. 타이틀곡은 워낙 좋아하는 작곡가님의 곡이다. 'Destroyed'는 처음부터 딱 꽂혔다"고 이유를 이야기했다.

환희는 "'만약'이라는 곡을 좋아한다. 가사가 현실성 있고, 슬프기도 한 노래인 것 같다"고 했고, 샤오는 "제가 쓴 자작곡도 좋지만 'Liar'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을 좋아한다. 그 노래의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약간 섹시하다"고 말했다. 비토는 "'Believe in you'를 좋아한다. 팝 느낌이 나는 기타 사운드의 노래라 좋아한다"고 밝혔다.

고결은 "'Sky Line'이라는 곡을 좋아한다. 저랑 비토랑 예전부터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서 애착이 간다. 가사도 정말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쿤은 "'Parade'라는 곡을 가장 좋아한다. 저희 앨범이 공개되면 들어보실 수 있겠지만 분위기가 정말 예쁘다. 가사도 허니텐이나 들어보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업텐션의 두 번째 정규 'CONNECTION'은 지난해 발매된 아홉 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그린 앨범으로, 14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 발매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티오피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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