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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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표 카레에 "출시해도 될 듯" 극찬 (하희라이트)[종합]

기사입력 2021.06.08 17:50 / 기사수정 2021.06.08 13: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최수종이 하희라 표 카레라이스를 맛보고 극찬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에는 '어묵&해산물 카레 만들기 with 치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희라는 "오늘 점심은 어묵 해산물 카레다"라고 소개하며 감자, 양파, 당근, 모둠 해산물, 어묵, 우유 한 컵을 준비했다.

이어 최수종과 함께 해산물을 깨끗하게 손질했다. 하희라는 최수종의 칼 솜씨를 보고는 "정말 작게 잘 썬다. 작으면 작을수록 빨리 잘 익는다"라며 감탄했다. 하희라는 "어렸을 때 당근을 싫어하던 아이들에게 당근을 먹이기 위해 작게 썰기 시작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희라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다 넣은 후 살짝 볶은 뒤 물과 우유 한 컵을 넣어 끓였다. 하희라는 "카레가 어느 정도 끓고 있다. 고기 대신에 최수종 씨가 좋아하는 어묵과 해산물을 넣었다. 카레는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냉동으로 여러 가지를 모아놓은 해산물이 팩이 많아서 간단하게 이것 저것 종합적으로 넣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최수종 씨가 어묵을 좋아해서 늘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료가 끓기 시작하자 하희라는 카레를 풀어 넣었다. 하희라는 "바쁠 땐 망 없이 넣은 적도 있는데 그러면 오래 걸리더라. 이렇게 망을 사용하면 잘 풀린다", "우유를 넣으면 카레에서 느껴지는 톡 쏘는 맛이 아닌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라며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희라는 "대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카레 집이 있었는데, 그 집 카레가 너무 맛있어서 비결을 물어봤었다. 우유를 넣으면 좀 더 맛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카레에 우유를 넣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하희라는 텃밭에서 따온 상추와 에어프라이기에 돌린 닭다리를 함께 얹어 카레를 담았다. 최수종은 "정말 푸짐하다. 상품으로 출시해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하희라는 "너무 맛있다. 확실히 닭과 카레의 조합이 좋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유를 넣으니까 담백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최수종이 닭 다리에 있는 오도독뼈를 먹지 않자 하희라는 "이게 맛있는 부위다. 닭 먹을 자격이 없다"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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