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6 19:00 / 기사수정 2021.06.06 18: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토니안이 엔터사업 보스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안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니안은 배우 매니지먼트 대표로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니안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한 지 17, 18년 차가 됐다며 소속 간판배우로 박은혜, 송재림, 윤소희 등이 있다고 전했다.
토니안은 자신에 대해 "열심히 하는 보스다. 친절한 보스다.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직원들과 교류를 많이 한다. 한 가정의 아빠 같은 보스다"라고 얘기했지만 소속 배우들의 얘기를 달랐다. 박은혜는 토니안을 "잔소리 많은 엄마"라고 표현했다. 권혁현은 "귀에서 피가날 정도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회사에 출근해 죽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그때 본부장 장해준이 와서 업무 보고를 하던 중 최근 토니안의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엄현경이 등장했다. 엄현경은 절친한 배우인 박은혜 때문에 토니안의 회사에 온 것이라고 했다. 가족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엄현경은 토니안의 사무실에 들어서며 연기자들 사진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보다가 토니안의 사진이 정중앙에 있는 것을 포착했다. 토니안은 민망해 하며 사진 자리를 바꿔봤다. 엄현경은 인터뷰 자리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첫인상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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