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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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펜트하우스3' 이지아X유진, 절벽서 김소연 밀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05 06:50 / 기사수정 2021.06.05 02:0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3'이지아와 유진이 김소연을 절벽에서 밀어버렸다.

지난 4일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오윤희(유진)이 감옥에서 풀려난 천서진(김소연)을 납치, 절벽에서 밀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건리(박은석)가 심수련이 보는 앞에서 폭탄 테러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그려졌다. 심수련은 로건리의 죽음에 슬퍼하며 그의 죽음에 천서진이 연관되어 있음을 의심했다.

이규진(봉태규)은 감옥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고상아(윤주희)를 떠올렸다. 이규진은 "누나... 거긴 어때?"라고 물었다. 고상아 역시 감옥 화장실에서 빨래하며 "여보..."라며 울먹였다.

강마리(신은경)는 같은 방 실세 수감자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알랑방귀를 뀌었다. 수감자는 강마리에게 과자를 건네며 "자 특급칭찬"이라고 말했다. 강마리는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감사했다.

천서진(김소연)은 변호사 접견을 금지당했다. 천서진은 간수에게 "재판 중에 변호사 접견을 금지하면 나더러 7년을 감옥에서 썩으란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한편, 감옥에서 탈출한 주단태(엄기준)는 포크레인을 끌고 대법관의 집을 습격, "나 좀 꺼내 주셔야겠어요"라고 위협했다. 대법관은 "살인 죄에 감형이 어디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단태는 대법관을 고문하고 협박했고, 대법관은 협박에 굴복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주단태는 대법관 덕분에 풀려났고, 심수련을 찾아갔다.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애들한테서 떨어져"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떨어져 나갈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천서진은 정신이상을 보이더니, 강마리와 고상아가 보는 앞에서 흰자위를 보이며 기절했다. 병원 간수와 의사가 감방으로 들이 닥쳐 천서진을 치료했다. 

결국, 천서진은 정신 이상자를 가장해 풀려났다. 그런데 심수련과 오윤희가 천서진을 납치했다. 심수련는 천서진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더니 "로건 네가 죽인 거지?"라고 물었다. 천서진은 발뺌했지만, 심수련은 천서진을 낭떠러지 너머로 밀쳐버렸다.

천서진이 비명을 지르며 추락하는 모습을 끝으로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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