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8 13:32 / 기사수정 2021.05.28 13:3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마지막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는 최고층을 향한 가진 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이중성, 섬뜩한 민낯을 담아낸 마라맛 스토리에 어디서도 느껴본 적 없는 쾌속 전개,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 시청자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배우들의 폭풍 열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 드라마계를 장악했다.
그 결과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는 물론, 조회수-VOD판매-해외판권 등 화제성과 관련된 부문들을 모조리 휩쓸며 1위에 등극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에 대해 자수하면서, 오윤희를 비롯한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등 헤라팰리스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무기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주단태가 ‘로건리 아웃 디데이 9’라는 문구가 표시된 신문을 받아든 채 미소를 보인데 이어, 준기(온주완), 유동필(박호산) 등 새로운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드리웠다.
그 후 로건리(박은석)가 꽃다발을 들고 심수련(이지아)을 기다리는 가운데 로건리의 차가 폭발했고, 이를 본 심수련이 절규하는 엔딩이 담기면서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마침표를 찍을 ‘펜트하우스3’ 티저 영상이 첫 선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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