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04 15:50 / 기사수정 2021.05.04 15:36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작가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4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해 연기, 육아, 패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톡터뷰를 펼쳤다.
이날 김이나는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작가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김이나는 "작가님이라고 하는 게 좀 팔불출 같을 수 있지만, 저희 남편도 밖에서 저를 김이나 작사가라고 꼭 불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이나는 "신혼 때 콤플렉스가 있었다. 지금이야 남편이 '김이나 남편'이지만 그때는 회사 임원이었어서 자꾸 사람들이 '형수'라고 부르더라. 제가 발끈하는 걸 느꼈는지 그때부터 남편이 밖에서 김이나 작사가라고 불러준다. 그 후에는 다른 사람들도 '형수'라고 안 하더라"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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