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4:36
연예

이병준, 굴욕담 공개…"24살에 기저귀 찼다"

기사입력 2010.12.24 02:25 / 기사수정 2010.12.24 03:51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배우 이병준이 방송에서 기저귀를 차고 공연했던 기억을 털어놓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진 이윤지, 엄기준, 김수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24살 때 기저귀를 차고 공연을 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24살 때 <오이디푸스 왕>이라는 연극을 했다"며 예전 기억을 더듬어간 그는 "리허설 중에 대사를 하는데 속이 좋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힘을 주고 복식 호흡을 해야 하니까"로 약간의 해명을 한 이병준은 결국 기저귀를 찰 수 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24살에 기저귀라니, 충격이다", "그래도 솔직히 말해주니 너무 재미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병준 ⓒ 해피투게더 3 캡처]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