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4 02:25 / 기사수정 2010.12.24 03:51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배우 이병준이 방송에서 기저귀를 차고 공연했던 기억을 털어놓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그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진 이윤지, 엄기준, 김수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24살 때 기저귀를 차고 공연을 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24살 때 <오이디푸스 왕>이라는 연극을 했다"며 예전 기억을 더듬어간 그는 "리허설 중에 대사를 하는데 속이 좋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힘을 주고 복식 호흡을 해야 하니까"로 약간의 해명을 한 이병준은 결국 기저귀를 찰 수 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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