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28 20:39 / 기사수정 2021.04.28 20: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 측이 배우 손준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자가격리 인원 중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28일 '드라큘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돼 일부 인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대상이 된 바 있다. 자가격리 중인 인원 중 추가적으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했으며, 나머지 배우, 스태프들은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 현재 시간 기준 검사 결과가 나온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검사 결과도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손준호와 뮤지컬 '드라큘라'를 함께 연습했던 배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당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은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후 28일 신성록과 전동석 등이 재검사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성록과 전동석 측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로써 '드라큘라' 관련 확진자는 손준호와 신성록, 전동석 등 총 4명이 됐다. 김준수는 재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해 치료 중이다.

다음은 오디컴퍼니 측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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