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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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정용화 경찰서행 포착… 멍투성이 얼굴 눈길

기사입력 2021.04.28 11:24 / 기사수정 2021.04.28 11:2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대박부동산' 정용화가 멍투성이 얼굴로 경찰서에서 조사받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선 멍 자국이 선명한 정용화와 장나라의 경찰서 조사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워누기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을 풀어주는 퇴마드라마이다. 첫 방송과 동시에 신선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장나라 분)와 오인범(정용화)이 힘을 합쳐 브라티움에 얽힌 원귀를 성공적으로 퇴마한 후 대박부동산 앞에서 도학건설 도학성(안길강)과 팽팽한 대치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홍지아가 도학성 옆에 붙은 오인범 삼촌 원귀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져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홍지아가 오인범이 경찰서 조사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지아는 상처 하나 없는 얼굴로 당당한 표정으로 조사에 임하는 반면, 오인범은 멍투성이가 된 얼굴을 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오인범이 억울함을 온몸으로 드러내자 조폭 김태진(허동원) 역시 상처투성이 얼굴로 언성을 높이며 억울해한다. 홍지아의 참교육이 시행된 것인지, 당당하던 홍지아가 갑자기 말문이 막힌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와 정용화의 경찰서 조사 장면은 1월 중순에 진행됐다. 장나라는 정용화의 리얼한 상처 분장에 감탄을 터트리는가 하면, 정용화는 조폭 역할 배우들을 가리키며 고자질하는 상황극을 벌이는 등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촬영에 들어가자 장나라와 정용화는 차가운 긴장감과 흔들리는 감정선을 세심하게 담아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대박부동산' 제작진은 "장나라와 정용화는 매번 테이크마다 다른 느낌을 그려내는 풍부한 표현력의 배우들"이라며 "열정 본좌로 이뤄진 배우들의 핑퐁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이 5화에서 어떤 불씨가 되어 돌아올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대박부동산'은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대박부동산'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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