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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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드록바, 제라드...PL 명예의 전당 추가 입성자는?

기사입력 2021.04.27 09:14 / 기사수정 2021.04.27 09:14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티에리 앙리와 앨런 시어러의 뒤를 이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후보를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 30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최초 가입자로 티에리 앙리와 앨런 시어러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는 이후 6명을 추가할 예정이다.

6명의 추가 입성자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26일 프리미어리그가 공개한 명예의 전당 입성 조건은 다음과 같다.

한 구단에서 200경기 이상 출장 ▲프리미어리그 10년간 베스트 팀에 선정되거나 20주년 베스트 팀에 선정된 선수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혹은 골든 글러브 수상자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수상자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 ▲프리미어리그 100골 혹은 100번의 무실점 경기

27일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23명의 입성 후보는 토니 아담스, 데이비드 베컴, 데니스 베르캄프, 솔 캠벨, 에릭 칸토나, 앤디 콜, 애슐리 콜, 디디에 드록바, 레스 퍼디난드, 리오 퍼디난드, 로비 파울러, 스티븐 제라드, 로이 킨, 프랭크 램파드, 매뉴 르 티시에, 마이클 오언, 피터 슈마이켈, 폴 스콜스, 존 테리, 로빈 반 페르시, 네마냐 비디치, 패트릭 비에이라, 이안 라이트 이다.

팬들은 개인당 6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고 투표는 5월 10일 오전 2시(한국시간)까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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