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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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서경석 데뷔 때 서울대 출신이 우리 밥그릇 노린다고…" (1호가)

기사입력 2021.03.21 23:1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1호가' 팽현숙이 서경석의 데뷔 당시 최양락의 솔직한 반응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는 게스트로 코미디언 서경석이 출연했다.

이날 패널들은 서경석의 여러 유행어 퍼레이드를 하며 그를 반겼다. 이들은 "노래도 있지 않냐"며 공시생들 최고 애창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양락은 서울대 출신인 서경석에게 어떻게 개그맨을 꿈꿨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경석은 "대학교 3학년 때였다. 너무 생활이 반복되니까 이걸 이겨낼 자극이 필요했다. 선배님들께는 죄송합니다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재미로 본 거였냐"고, 최양락은 "될 사람은 다 되는구나"라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당시 서경석의 등장이 "개그계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지금은 이러는데, 전에는 '서울대 나오고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친구가 왜 개그계 쪽에 와서 우리 밥그릇을 노리냐' 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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