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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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vs양지은, 眞 명예 걸고 한판 승부...영탁X별사랑, 역대급 듀엣 (사콜)[종합]

기사입력 2021.03.20 00:51 / 기사수정 2021.03.20 00:5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임영웅이 '미스트롯2' 참가자들과 트롯 대결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지난 주에 이어 트롯대잔치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노래방 대결의 승자를 가리기 위해 임영웅은 TOP6와 관이 팀을 대표해 '자기야'를 열창했다. 노래방 점수 결과는 91점으로, 나쁘지 않지만 애매한 성적이었다. 임영웅은 "마지막에 살짝 박자를 놓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맞서는 '미스트롯2' TOP7 팀의 랜덤 곡은 '진또배기'였다. 양지은, 김태연, 홍지윤, 별사랑, 김의영이 노래에 임했다. TOP7은 98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별사랑은 '돋보기'의 작곡가 영탁과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별사랑이 먼저 노래를 시작한 무대에 영탁이 등장한 것. 넘치는 에너지에 MC 김성주와 붐은 물론이고 현장 모든 참가자들이 열광했다.

트롯대잔치 2부에서는 각 팀에서 에이스 세 명과 유닛 한 팀이 출전해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미스트롯2' TOP7 팀의 첫 에이스는 양지은이었다. 양지은은 '님 찾아가는 길'로 100점을 받으며 眞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중연, 류원정, 김의영, 이찬원이 두 번째 에이스로 출격했다. 김의영은 양지은에 이어 '낭랑 18세'로 100점을 기록해 TOP7의 저력을 입증했다.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김희재와 은가은은 '사미인곡'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김희재와 은가은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3라운드 유닛 무대에서 역시 '미스트롯2' TOP7이 파죽지세로 3연속 100점을 기록했다. 출연자들이 "마이크가 잘못된 게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였다. '미스터트롯' TOP6와 관이 팀도 이에 질세라 100점을 기록했다.

승부는 4라운드 마지막 에이스 대결에서 가려졌다. 임영웅, 김연지, 김수찬, 홍지윤이 팀의 승리를 위해 나섰고, 홍지윤이 100점을 기록하며 TOP7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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