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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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소속' 미래소년 "팀명 후보? 에너지·11월의 휴일·DNA"

기사입력 2021.03.17 17:35 / 기사수정 2021.03.17 17: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인 그룹 미래소년(MIRAE)이 팀명 후보에 대해 밝혔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17일 오후 데뷔 앨범 'KILLA'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소년이라는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리더 준혁은 "조금 낯설었다. 영어를 사용하는 팀들이 많지 않나. 그런데 한글 이름을 들었을 땐 조금 낯설기도 했다. 그런데 미래소년을 알리면 한글도 알리는 기회이지 않나.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손동표는 "'미래소년 코난'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올랐다. 그래서 조금 당황했지만 지금은 정이 많이 들었다. 저희 회사에서 처음 한글 이름으로 나오는 팀 이름이다. 지금은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리안은 "다른 팀명 후보에는 에너지, 11월의 휴일, DNA 등등이 있었다. 특이하고 신기한 이름이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일은 "저도 에너지라는 팀명이 기억에 남는다. 저는 미래소년이 더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소년의 데뷔 앨범 'KILLA'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KILLA'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로, 미래소년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DSP 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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