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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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탄 "11년 연습 끝 데뷔, 실감 안나"…'소속사 대표' 비, MC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1.03.15 15:1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싸이퍼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싸이퍼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안꿀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싸이퍼의 소속사 대표인 가수 비는 직접 행사의 진행을 맡아 싸이퍼에게 힘을 실어줬다.

싸이퍼는 "팀의 뜻은 '암호를 가진 자들'이란 뜻이다. 무대 밖에서는 친근하게 다가가고 무대 안에서는 암호를 가지고 강력한 포부를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구호 '크랙 더 코드'에 대해서는 "암호를 해독기에 담아서 가요계에서 많은 무대들을 보여드리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싸이퍼는 "모두 연습생 기간이 오래됐고 데뷔의 순간을 꿈꿔온 만큼 쇼케이스에 선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꿈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탄은 "연습생을 11년 하고 데뷔를 하게 됐다. 긴 시간 동안 믿고 지지해주신 가족과 지훈이 형, 레인컴퍼니 식구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그는 "오늘까지만 해도 여러 방송을 촬영했고 다른 무대도 서 봤는데 데뷔 실감이 안 났다. 근데 여기서 무대를 하게 됐고 팬 분들 앞에서도 무대를 하게 되는데 유독 긴장이 되고 실감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퍼는 '월드스타'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으로 타이틀곡 '안 꿀려'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긴 데뷔앨범을 이날 오후 6시 공개하며 정식 데뷔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레인컴퍼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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